와디무집 국립공원1 요르단 와디무집(Wadi Mujib) 트래킹, 사해 옆 숨은 보석을 걷다 중동 여행이 낯설게 느껴지던 시절은 지났다. 오늘날 요르단은 평화롭고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모험과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. 그중에서도 여행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조용히 주목받고 있는 곳이 바로 ‘와디무집(Wadi Mujib)’이다.이곳은 사해(Dead Sea) 바로 옆에 위치한 협곡 지형으로, 요르단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자연 속 ‘캐니언 트래킹(Canyon Trekking)’ 코스로 유명하다.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‘중동의 그랜드캐니언’이라 불릴 정도로 웅장한 절벽과 거친 물줄기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진다.1. 와디무집은 어떤 곳인가요?와디무집 국립공원(Wadi Mujib Nature Reserve)은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, 사해.. 2025. 4. 29. 이전 1 다음